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가 ‘늘봄학교 지원사업 참여학교 학교장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19일 웨스턴조선호텔 부산에서 열렸으며, 부산, 울산, 경남, 대구, 경북 지역 23개 초등학교의 교장, 교감 25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보경 한국과학창의재단 선임 연구원의 ‘2024년 늘봄학교 운영방향’을 비롯해 △최다은 ㈜놀잇 대표의 ‘알파세대 말하기 능력 레벨업 프로그램 놀잇’ △왕서현 부산 석포초 교장의 ‘2023·2024 늘봄학교 교육기부 모델학교 운영 사례’ △이애영·이정희 부산통합심리상담센터 원장의 ‘교육기부 프로그램 사례(초1 심리·정서 프로그램 개발)’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한편 국립부경대는 올해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경상권교육기부거점지원센터를 주관으로 민관 참여형 늘봄학교 지원체계를 구축해 초등학교 1학년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발굴 및 확산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