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학교 경상권 교육기부 거점지원센터(센터장 이상길)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교육부 주최 ‘2024 늘봄학교·교육기부 박람회’에서 교육기부 체험행사를 펼쳤다.
이번 박람회는 늘봄월드 테마파크 형식으로 다채로운 늘봄·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행사로 열렸다.
국립부경대 경상권 교육기부 거점지원센터는 이번 박람회에서 △플라스틱 뚜껑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나만의 수산생물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여자들이 환경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지속적으로 생태·환경 교육기부에 참여했던 국립부경대 관상어동아리 P.A.R.K. 학생들이 체험 부스 운영을 주도하고
직접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꾸민 관상어 수조를 전시해 어린이와 학생, 학부모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와 함께 올해 진행해 온 2024년 교육기부와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사업 성과를 알리고
교육기부·지역사회 기여를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경상권 교육기부 거점지원센터의 이번 박람회 활동에는 협력기관인 삼진어묵에서 기념품을 지원하고
그리핀아트, 마음향기심리상담센터, 주식회사 놀잇, 휴몬랩도 함께 참여했다.
경상권 교육기부 거점지원센터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으로부터 지정받아 2023년 국립부경대 내에 설립됐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교육기부 협업 네트워크를 구성해 교육자원 발굴 및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립부경대 경상권 교육기부 거점지원센터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교육부 주최 ‘2024 늘봄학교·교육기부 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다. 국립부경대 제공
| 출처 : 아시아경제 | https://www.asiae.co.kr/article/2024121616562417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