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권 교육기부거점지원센터·삼진식품㈜,
교육기부 활성화 협력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기후·환경 캠페인 운영
국립부경대학교 경상권 교육기부거점지원센터(센터장 이상길)는 17일 삼진식품㈜(대표 박용준)과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교육기부 활성화 사업과 경상권 학생들을 위한 해양수산 및 기타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에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이후 양 기관은 유치원,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생태·환경·건강한 먹거리 등 교육프로그램을 협력해 개발하고, 경상권 교육기부 협력학교(농어촌, 도서벽지학교 등) 학생들을 위해 삼진식품㈜에서 만든 간식 기부와 함께 기후·환경을 위한 캠페인도 운영하기로 협의했다.
한편 삼진식품㈜은 1953년부터 3대째 어묵과 어육 반제품을 생산·판매 중이며, 상온에서 유통 가능한 어묵과 삼진어묵 어묵베이커리를 개발하는 등 성장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